헤럴드 인사이트와 투모로우가
2016년 2월 처음 시작하고 나서,
그동안 수많은 기사들이 올라왔습니다.


학생기자 등록만 하고,
한번도 글을 쓰지 않은 경우부터,
글을 썼지만 기준에 충족되지 못해서,
기사 등록이 되지 않은 경우
(이 경우는 10개 미만입니다)들도 있었지만,
시리즈 기획 기사를 쓰는 학생들부터,
그 동안, 10개가 넘는 기사를 써온 학생들까지,
일년 가까운 기간 동안 그래도,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는 기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의견들과
자신들의 역사를 남겼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중간에 포기하고,
글을 멋있게 못쓰면 어떡하나 고민했는데,
그랬던 학생들이 글쓰기 실력이 발전하는 모습을
스스로 발견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Proofreading을 해주시는 선생님들도
학생들의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이 관찰된다고,
매우 흥미롭고 보람된 시간이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우수기자로 선정된
헤럴드 인사이트와 투모로우의
12학년 학생기자들의
대학 진학관련 추천서도 커먼앱과 이메일로
수많은 미국 명문대학들에 발송했습니다.
 

http://www.heraldtomorrow.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6


처음 시작한 동기가
미국 명문 대학 진학을 위해서,
스펙 하나를 더 만들자는 생각이었을 수 있습니다.

한 달에 1개의 기사를 어떻게 쓸 수 있느냐?
너무 시간이 촉박하다고 생각하기도 했을 겁니다.

글의 내용이 너무도 부실하고,
수준이 낮아 보인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런 자격지심을 가지기도 했었을 겁니다.

Proofreader 들의 지적을 받고,
실망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Student Editor들의 조언이
전혀 동의가 안되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많은 토론을 했었고,
본인 스스로도 많은 질문과 답변을 고민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뒤돌아 보면,
학생들 스스로,
꾸준히 글을 쓰면서,
사고능력의 발전과정을 보여줄 수 있는
순수하고, 유일한 증거가 된다는 것을
발견할 때의 기쁨은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것이 됩니다.

꼭 이렇게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일년 이상, 꾸준히 글을 써온 기록을
대학에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는
12학년 1학기에
대학 입학 원서를 작성하기 전까지는
전혀 깨달을 수 없는 것입니다.

https://bigfuture.collegeboard.org/get-started/outside-the-classroom/extracurriculars-matter-to-you-and-to-colleges

GPA와 SAT/ACT와 같은 점수들이
결코 대신할 수 없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헤럴드 인사이트와 투모로우에서는
할 수 있습니다!

헤럴드 인사이트 와 투모로우
3기 등록 마감일이 2월 7일 입니다.

2월 8일 3기 소속 그룹들과
선발된 Student Editor들에 대한
공지가 나갈 예정입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http://apply.heraldinsight.co.kr/apply/s1.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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